중소기업대출 중 중소법인 연체율 상승폭 '0.08%p'
가계 신용대출도 '적신호'…1년만에 0.34%→0.76%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8월에도 0.04%포인트(p) 오른 0.43%를 기록했으며 은행 연체율은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3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네요.
신규연체율(7월말 대출 잔액 대비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또한 0.10%로 직전달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6%p 상승한 0.47%를 기록 했습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1%p 오르는 정도에 그쳤으나,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06%p 올랐습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05%p 상승해 0.50%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직전달 대비 0.02%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1%p 상승해 0.2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2%p 오른 수치입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과거 장기평균 등 대비 낮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고금리 상황 지속 및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라 향후 추가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은행이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거시경제 상황 및 연체율 상승 추이 등을 충분히 반영해 대손충당금 적립의 정합성을 제고하는 한편, 적극적인 연체・부실채권 정리 등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은행 연체율은 과거 장기평균보다 낮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금리 상황 지속,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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